윤영미, 8년간 4시반 출근+지각無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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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윤영미가 성실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월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38년 차 아나운서 윤영미가 출연했다.
8년 정도 연예뉴스를 진행했다는 윤영미는 "매일 새벽 4시 반에 출근했는데 그때 정말 힘들었다. 한번도 지각이나 결석을 한 적이 없다. 눈, 비 오면 차라리 회사 책상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가만히 있으면 일이 주어지지 않는다. 일을 하려면 성실함과 열정이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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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윤영미가 성실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월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38년 차 아나운서 윤영미가 출연했다.
새벽 5시에 출근길에 오른 윤영미는 체력적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어떨 때는 쓰러질 것 같다.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피곤하다. 아침 생방송 있는 날은 계속 설쳐서 잠을 거의 못 잔다. 선잠이라고 하지 않냐. 더 피곤하다. 생방송이고 새벽이면 긴장하게 된다"고 답했다.
8년 정도 연예뉴스를 진행했다는 윤영미는 "매일 새벽 4시 반에 출근했는데 그때 정말 힘들었다. 한번도 지각이나 결석을 한 적이 없다. 눈, 비 오면 차라리 회사 책상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가만히 있으면 일이 주어지지 않는다. 일을 하려면 성실함과 열정이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윤영미는 "우연히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방송반 활동을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처음으로 마이크라는 걸 잡게 됐다. 그런데 그 행위 자체가 행복했다. 내 음성이 마이크를 타고 운동장에 퍼지고, 스피치하는 게 짜릿하고 행복했다. 이 나이가 되도록 방송이 싫증 난 적이 없다"고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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