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꽁꽁 얼린 한파, 화요일까지 이어져

2022. 12. 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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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매서운 추위에 제주엔 상고대가 활짝 피어났고요,

서울엔 첫눈이 내려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전국을 꽁꽁 얼리는 한파는 화요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엔 이미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대관령은 내일 아침 영하 12도, 경기 동두천은 영하 10도에서 차갑게 시작됩니다.

전국적으로 오늘 아침만큼 추우니까요,

출근길엔 따뜻한 외투에 목도리, 모자까지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 3도 높겠습니다.

한파는 수요일쯤 잠시 다소 풀리겠고요,

당분간 서울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입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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