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이 같은 그룹이라면? 백호 “이특, 엄청 무서울 사람” (‘버디보이즈’)
2022. 12. 4. 19:5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뉴이스트 백호가 ‘버디보이즈’ 멤버들과 같은 그룹이었다면 어땠을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버디보이즈’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방콕의 루프탑 바를 찾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은 “이렇게 다섯 명이서 그룹이었다면?”이라고 백호에게 물었다. 백호는 “그럼 내가 막내이지 않냐”며 당황했다.
이어 백호는 “나는 사실 신동 형도 괜찮고 닉쿤 형도 괜찮다”라며, “민혁이 형이 좀 어려울 거 같다. 오히려 민혁이 형 같은 사람이 어렵다. 동생 입장에서는”이라고 씨엔블루 강민혁을 가장 어려울 것 같은 멤버로 꼽았다.
백호의 말에 이특이 “넌 내가 편하지?”라고 묻자 백호는 “아니다. 형은 나랑 다른 그룹이라 지금 나를 받아주는 건데 같은 그룹이면 엄청 무서울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동은 “여긴 제일 어려운 사람이다. 정확히 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특은 “(같은 그룹이었으면) 몽둥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버디보이즈’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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