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우와 레벨업할 기회 놓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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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는 지스타2022 넷마블 부스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AGF2022에서는 RTX 4090 그래픽 카드를 쓴 초고사양 PC로 나혼렙: 어라이즈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나혼렙: 어라이즈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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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는 지스타2022 넷마블 부스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원작 웹툰의 영향도 있지만 그래픽과 액션도 충분히 눈길을 끌만 했다.
넷마블은 지스타2022에서 나혼렙: 어라이즈의 열기를 AGF2022까지 이어갔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입구 기준 좌측에 위치한 디앤씨미디어 부스에서 만날 수 있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웹소설, 웹툰도 전시됐다. 부스 벽면에는 게임 트레일러를 비롯해 나혼렙 세계관, 웹툰 제작 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오전 11시에 도착하고 디앤씨미디어 부스를 방문했을 땐 이미 시연 대기줄이 길었다. AGF2022에서는 RTX 4090 그래픽 카드를 쓴 초고사양 PC로 나혼렙: 어라이즈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시연 PC가 4대 밖에 준비되지 않아 기자는 직접 시연하진 못했다. 그래서 시연을 마친 관람객 30명에게 직접 물어봤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어떠셨나요?"
재밌다 25표, 평범하다 3표, 재미없다 2표
관람객들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주인공인 성진우의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 화려한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이 플레이 재미를 쏠쏠하게 만든 것, 배경과 몬스터들 디자인이 원작의 고증을 충실한 것 등 다양한 기대 이유를 전했다. 무엇보다 그래픽 관련 칭찬이 자자했다. 웹툰을 연상시키는 작화라 몰입감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평범하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관람객은 여타 모바일 게임을 거론했다. 기존 출시된 액션 RPG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모바일 버전에선 더 똑같아 보일 거라는 의견이다. 한 관람객은 "차라리 모바일 플랫폼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모바일 기기로 진동을 느끼면 느낌이 다르겠지만 진동을 생각하면 게임패드를 지원하면 훨씬 더 재밌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페이스가 모바일 화면을 의식한 것처럼 보인다. 양산형처럼 보여 완전히 벗어나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출시되면 즐겨볼 예정이다. 지스타2022에서도 시연 버전을 선보인 걸로 알고 있다. 아직 정식 출시 버전이 아니니까 피드백을 받아서 더 개선된 모습 기대한다"며 나혼렙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나혼렙: 어라이즈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일어나라'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그림자 소환 등으로 웹툰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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