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에브라, “손흥민, 마스크 쓰고도 최선 다해 16강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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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설위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이자 절친으로 유명한 파트리스 에브라가 손흥민의 헌신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HITC'는 4일 에브라가 맨유 시절 동료였던 리오 퍼디난드 유튜브에 출연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에브라는 "손흥민은 얼굴을 다쳐 마스크를 쓰고 뛰면서도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16강 진출 자격을 얻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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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박지성 해설위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이자 절친으로 유명한 파트리스 에브라가 손흥민의 헌신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HITC’는 4일 에브라가 맨유 시절 동료였던 리오 퍼디난드 유튜브에 출연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에브라는 “박지성은 나에게 사진을 보냈지만,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얼마나 행복할까”라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 전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면서 안와 골절을 진단받았다. 꿈의 무대 출전을 위해 수술 일정까지 앞당겼다.
이후 재활에 매진했지만, 월드컵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다. 그러나, 투지로 놀라운 회복 속도를 끌어냈고 마스크를 쓰고 출전했다.
에브라는 “손흥민은 얼굴을 다쳐 마스크를 쓰고 뛰면서도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16강 진출 자격을 얻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아시아 선수들은 15km를 뛰라고 하면 그렇게 한다. 감독 입장에서는 아시아 선수들이 최고다. 너무 겸손하기 때문이다. 모두 손흥민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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