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남북관계 어렵지만 다시 하나 될 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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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같은 언어와 역사, 문화를 공유한 남과 북이 머지않은 장래에 자유와 인권, 정의와 평화의 가치 아래 다시 하나가 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영국 킹스턴 카운실에서 열린 '온새미로 한누리 콘서트'의 영상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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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같은 언어와 역사, 문화를 공유한 남과 북이 머지않은 장래에 자유와 인권, 정의와 평화의 가치 아래 다시 하나가 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영국 킹스턴 카운실에서 열린 ‘온새미로 한누리 콘서트’의 영상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온새미로’라는 공연 제목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라는 뜻”이라며, “우리 민족이 함께 살아왔던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자유와 평화가 한반도의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금 남북관계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여러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주신다면 반드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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