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문세윤X딘딘 감탄케한 천생 예능인 "수련해서 화가 안 나"

이아영 기자 2022. 12. 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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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문세윤과 딘딘에게 큰 웃음을 줬다.

문세윤과 딘딘이 탄 배는 몇 시간 전 김종민이 탄 배였다.

김종민은 6명이 묵는 온돌방에 묵었지만 문세윤과 딘딘의 방은 침대와 거실이 있는 안락한 방이었다.

문세윤은 김종민이 어디 갔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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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4일 방송
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1박 2일' 김종민이 문세윤과 딘딘에게 큰 웃음을 줬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겨울맞이 하나 빼기 투어를 했다.

문세윤과 딘딘이 탄 배는 몇 시간 전 김종민이 탄 배였다. 김종민은 6명이 묵는 온돌방에 묵었지만 문세윤과 딘딘의 방은 침대와 거실이 있는 안락한 방이었다. 문세윤은 김종민이 어디 갔는지 궁금해했다. 김종민은 크루즈 갑판에서 별을 구경했다. 제작진은 문세윤과 딘딘도 갑판으로 인도했다. 극적으로 만난 세 사람은 황당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민은 아까 수련을 해서 화가 안 난다며 순박하게 웃었다.

숙소에서 야외취침을 한 연정훈과 나인우는 일출을 보자마자 퇴근했다. 반면 울릉도에 도착한 김종민은 미꾸라지를 잡으러 갔다. 무려 일곱 번째 방문이었다. 제작진은 단 20분 만에 미꾸라지 30마리를 잡으라고 했다. 김종민은 바닷가에 미꾸라지가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제작진이 시범을 보여줬다. 진짜로 바다 미꾸라지(배도라치 새끼)가 나왔다. 김종민은 배운 대로 해봤다. 진짜 미꾸라지가 잡히자 매우 신기해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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