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한가인 "이승기 미안..조이콰이어 '오르막길' 더 좋아"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4.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포골드' 한가인이 조아콰이어의 '오르막길' 무대에 감탄했다.

이날 5팀 중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를 펼친 육아맘 합창단이 모인 조이콰이어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했다.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조아콰이어의 하나가 된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다. 호소력이 너무 강하다"라며 조아콰이어의 조화로운 목소리에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쳐
'싱포골드' 한가인이 조아콰이어의 '오르막길' 무대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스페인 합창 월드컵 대표 선발을 걸고 파이널 배틀이 이어졌다. A조에서 '떼루아 유스콰이어', '난달', '롤링 콰이어',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그리고 '조이콰이어'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5팀 중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를 펼친 육아맘 합창단이 모인 조이콰이어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했다. 무대 전 조아콰이어 단원 박한나는 "가족들의 희생이 없으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 이 노래를 진심을 담아 가족들에게 불러주고 싶다"고 무대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조아콰이어의 하나가 된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다. 호소력이 너무 강하다"라며 조아콰이어의 조화로운 목소리에 감탄했다. 그리고 "만약에 또 한 번 무대를 하게 되면 이 팀의 목소리를 흠뻑 들려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마지막에 소프라노가 강하게 나왔을 때 듣고 싶은 소리가 잘 안 들린다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조언도 덧붙였다.

이어 한가인은 "얼마 전에 이승기 씨가 '오르막길'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너무 잘 불러서 승기에게 '앞으로 이 노래는 네 버전만 듣고 싶다'고 연락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승기한테 미안하다고 해야겠다"라며 솔직한 무대평을 전했다. 이어 "플레이어리스트에 넣고 편하게 듣고 싶은 느낌이다"라 했고, 이무진은 한가인의 무대평에 "승기 형 넘기 어려운데"라 덧붙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