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결정' 함소원, 부동산만 5채→경제적 여유로움 갖고 '베트남行'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2. 12. 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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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함소원(47세)이 1여년간 꿈꿨던 베트남 이민을 결정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베트남 이민을 고려 중이라며 "생각하는 건 베트남에 가족 다 같이 가는 거다. 거기서 한번 더 내가 관리하는 제품을 가져가서 사업을 하고, 남편은 연예인으로 한 번 해보고 딸 혜정이는 국제학교에 보내서 중국어 영어 가르치는 거다"며 꿈을 전했던 바.

그리고 1여년이 지나 실제로 이민을 가게 된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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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함소원(47세)이 1여년간 꿈꿨던 베트남 이민을 결정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앞서 4일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정리할 것이 왜 이렇게 많은지”라며 해외 이주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함소원은 실제로 박스롤 집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거실도 텅 빈 상태를 보여 실제로 이민을 가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베트남 이민을 고려 중이라며 "생각하는 건 베트남에 가족 다 같이 가는 거다. 거기서 한번 더 내가 관리하는 제품을 가져가서 사업을 하고, 남편은 연예인으로 한 번 해보고 딸 혜정이는 국제학교에 보내서 중국어 영어 가르치는 거다”며 꿈을 전했던 바. 당시 함소원은 “이민을 생각한지 오래됐다. 언제 갈까 시기만 보고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1여년이 지나 실제로 이민을 가게 된 함소원. 이전부터 언급했던 베트남을 선택한 그였다.  최근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주최하는 한 미인대회에 초청되어 직접 참석했기도. 

아예 2023년가족들의 휴식기로 선택한 함소원은 “2023년에는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렇다고 ‘2023년에 숨만 쉬겠다’ 그건 아니다, 해야 할 것들은 계속 해 나갈 것이다. 마음가짐이 일이 아닌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한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특히 함소원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47년 걸린 것 같다”며 지금은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워진 상태를 전하기도. 실제로 함소원은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재테크, 투자 노하우를 공개, 이 과정에서 그는 중국 활동 당시 광고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현재 부동산 5채를 보유한 수완가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47세가 되어 경제적 여유로움을 가지고 가족들과 1년의 휴식을 선택한 함소원에 대한 부러움과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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