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신뢰의 자산 꺾어" vs 국민의힘 "도 넘지 말라"

이지혜 기자 2022. 12. 4. 19: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데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서 전 실장은 대북 협상 최고의 전문가, 전략가, 협상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떻게든 책임을 피하고 싶어서"라며 "도는 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