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에이스 영입 불발 한탄, “99.9%였는데...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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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의 제시 마치 감독이 코디 각포 영입 불발을 한탄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각포 영입에 대해 마치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마치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각포 영입에 근접했다. 임박한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각포의 이적료는 리즈의 범위를 벗어났다. 이제는 영입하기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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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제시 마치 감독이 코디 각포 영입 불발을 한탄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각포 영입에 대해 마치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마치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각포 영입에 근접했다. 임박한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우리는 네덜란드에서 각포의 가족을 만났다.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 PSV와 대화도 했다. 99.9%에 가까웠는데 실망스럽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각포의 이적료는 리즈의 범위를 벗어났다. 이제는 영입하기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23세의 나이로 미래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각포는 PSV 소속으로 리그에서만 9골 12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각포의 존재감은 월드컵에서도 돋보였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주가가 폭발했다.
각포의 가능성을 알아본 리즈는 영입을 추진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동행은 탄력을 받는 듯했다.
하지만, 리즈의 각포 영입은 없었다. 세계 무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니 더 아쉬울 듯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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