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가 이렇게 재밌을 줄..." '2022 테니스 페스티벌' 열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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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들어 추위가 몰아닥쳤는데, 평소 테니스를 접해보지 못한 초등학교 아이들은 처음 라켓을 잡고 '매직테니스'에 빠져 들었다.
i리그 각 시도 우승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령별 매직테니스 이벤트 경기에서는 8세부 김예주(충남), 10세부 박시영(충남), 11세부 정선우(강원), 12세부 천수현(경북), 13세부 백주영(충남), 14세부 전지후(충남)가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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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완주=김경무전문기자] 주말 들어 추위가 몰아닥쳤는데, 평소 테니스를 접해보지 못한 초등학교 아이들은 처음 라켓을 잡고 ‘매직테니스’에 빠져 들었다. 동네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동호인들은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3복식)으로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였다.
“테니스 정말 재밌어요. 이런 페스티벌 자주 열어주세요.” 참가자들은 맹추위 속에도 코트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테니스협회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게 돼 감동적이고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올해 협회가 승강제리그, 유·청소년 i리그, 주말리그 등 3가지를 모두 따내면서 테니스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테니스인 덕분이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 테니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라며, 테니스가 7대 스포츠를 넘어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2년 승강제리그’,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유·청소년 주말리그’ 등 대형 공모사업 3종에 유일하게 동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테니스 페스티벌은 유튜브 ‘대한테니스협회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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