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연정훈 반칙에 울컥..문세윤 "진짜 삐쳤네" 폭소

이시호 기자 2022. 12. 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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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가수 딘딘이 연정훈의 반칙 경기에 삐쳤다.

첫 경기에서 딘딘은 프라이팬을, 연정훈은 숟가락을 뽑아 결과를 짐작케 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이걸로 이기는 거 보여주겠다"더니 온갖 반칙을 선보여 딘딘을 당황시켰다.

딘딘은 연정훈의 반칙 탓에 세번이나 재경기를 하게 되자 "아 그냥 좀 져라. 왜 이러는 거냐"며 진심으로 삐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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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가수 딘딘이 연정훈의 반칙 경기에 삐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동계 하나 빼기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80만 원 상당의 호텔 스위트룸을 걸고 '노를 저어라' 경기를 펼쳤다. 이는 튜브에 타고 각자 복불복으로 뽑은 노를 저어 본인 쪽 벽을 터치하는 경기였다. 첫 경기에서 딘딘은 프라이팬을, 연정훈은 숟가락을 뽑아 결과를 짐작케 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이걸로 이기는 거 보여주겠다"더니 온갖 반칙을 선보여 딘딘을 당황시켰다. 딘딘은 연정훈의 반칙 탓에 세번이나 재경기를 하게 되자 "아 그냥 좀 져라. 왜 이러는 거냐"며 진심으로 삐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은 "래퍼가 삐지기 쉽지 않은데"라 장난치며 폭소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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