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오늘로 7번째 방문" 미꾸라지 잡이 울릉도行에 '황당'

차혜린 2022. 12. 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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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울릉도로 향한다.

앞서 김종민은 럭셔리한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들려온 호각 소리에 정체 모를 이들에게 이끌려 항구로 향했다.

김종민은 울릉도에서 미꾸라지를 잡아야 한다는 말에 "울릉도에 왜 미꾸러지 잡으러가"라며 울먹였다.

제작진은 "초호화 여행이어서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 갈 예정이다"라고 김종민을 달래자, 김종민은 "이걸 타고는 한 번도 안 가보긴 했다"라며 "울릉도 오늘 가면 7번째로 가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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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울릉도로 향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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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경북 포항으로 동계 하나 빼기 투어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종민은 럭셔리한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들려온 호각 소리에 정체 모를 이들에게 이끌려 항구로 향했다. 김종민은 울릉도에서 미꾸라지를 잡아야 한다는 말에 "울릉도에 왜 미꾸러지 잡으러가"라며 울먹였다.

제작진은 "초호화 여행이어서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 갈 예정이다"라고 김종민을 달래자, 김종민은 "이걸 타고는 한 번도 안 가보긴 했다"라며 "울릉도 오늘 가면 7번째로 가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오후 11시 50분 출항이라는 것이다. 현재 시간은 7시. 김종민은 "지금 7시인데?"라며 황당해 했다. 제작진이 든든하게 추어탕을 먹자는 제안에 "나는 배부르다"라고 분노하려다, "나는 화가 나지 않는다"라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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