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노사 간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정민지 기자 2022. 12.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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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주민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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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돼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12년째 이어올 수 있었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노조간부 7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노사 상호 간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는 설명이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주민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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