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업무명령 미이행 때 강력한 행정처분"‥추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대책 회의'를 열고 "업무개시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운수 종사자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에 대한 반복적 불법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에는 타협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는 엄정한 대응 원칙을 계속해서 견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대책 회의’를 열고 "업무개시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운수 종사자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에 대한 반복적 불법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에는 타협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는 엄정한 대응 원칙을 계속해서 견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화물연대의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와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철강 등 다른 업종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도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정유·철강 등 운송 차질이 발생한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으며, 국가 경제 위기가 우려될 경우 발동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3198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야 예산협상 재개‥"야당도 집권해봤으면서" vs "쓸개 내달라 하나"
- 추경호 "업무명령 미이행 때 강력한 행정처분"‥추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
- 文, 서훈 구속에 탄식‥"대북·대미 최고 신뢰자산 꺾어버리다니"
- ESPN, "한국은 가장 우수한 팀 중 하나‥탈락하면 속상했을 것"
- 경찰, 배달식당 간판달고 성매매 1만8천여 건 알선한 조직 검거
- 산업부, 화물연대 파업에 석유화학 제품 1조원 넘게 운송 차질
- 서울시, 16강전 광화문광장 허가여부 내일 통보
- 학생이 교원평가서 교사에 성희롱‥교원단체 "평가 폐지해야"
- [스트레이트 예고] [단독] "마약 부검 하시죠"/대통령님을 징계한 죄?
- 대법원 "범죄수익금 몰수, 공소사실 범행에 한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