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항 해상에서 조업중 어선서 70대 여성 추락 사망

최창호 기자 2022. 12. 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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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2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11km해상에서 자망어선 A호(5.4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선장과 함께 아침 조업을 하던 중 바다로 추락했고 선장이 곧바로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으로 출동시켜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울진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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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4일 오전 9시2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11km해상에서 자망어선 A호(5.4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가 바다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다. 사고해역으로 출동한 해경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2.12.4/뉴스1

4일 오전 9시2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11km해상에서 자망어선 A호(5.4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선장과 함께 아침 조업을 하던 중 바다로 추락했고 선장이 곧바로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으로 출동시켜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울진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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