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금수저였다"…'평양냉면' 정체? 귀순 배우 1호 김혜영 ('복면가왕')
2022. 12. 4. 18:3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평양냉면' 정체가 귀순 연예인 김혜영으로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382회에선 '고기국수'와 '평양냉면'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고기국수'와 '평양냉면'은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 결과는 65 대 34로 '고기국수'가 2라운드에 진출, '평양냉면'은 복면을 벗었다.
장윤정의 '초혼'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평양냉면'은 대한민국 1호 귀순 배우 겸 가수 김혜영이었다.
김혜영은 "부모님이 무역고위간부셔서 어릴 대 좀 살았다. 1980년대인데도 집에 칼라, 흑백 TV가 두 대씩 있었고 카메라도 있었다. 북한에서 금수저였다. 세 자매이고 제가 제일 맏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복면가왕' 382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