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민경, 사격 국제대회 女 최종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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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사격인으로 거듭난 방송인 김민경의 사격 국제대회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4일 기준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측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19일부터 태국파타야에서 개최된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차지했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의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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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측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19일부터 태국파타야에서 개최된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로 한정했을 경우 52명 중 5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김민경이 19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중간 집계 결과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경은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으로 사격을 접한 후 약 1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의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김민경은 국가대표 발탁 후 “도전이라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해보는 게 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 이제 시작이다. 대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다. 많은 관심 응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의 활약은 오는 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동뚱’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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