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택시 기사 "유재석, 인물 별론데 인기 왜 많아?" 폭소

이아영 기자 2022. 12. 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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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택시 기사에게 유재석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냐고 물었다.

택시를 탄 지석진은 택시 기사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택시 기사는 '런닝맨'을 많이 본다고 했다.

택시 기사는 "인물은 별론데 인기가 왜 그렇게 많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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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지석진이 택시 기사에게 유재석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냐고 물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A조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다. 지석진은 스테이크를 먹자고 했다. 송지효는 안전하게 분식집을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 혹시라도 소주 같은 게 나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방송으로 내보내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룰대로 소주를 마셔야 한다고 했다. 충정로역에 도착한 A조는 택시를 타고 8분 이동하기로 했다. 이들은 강남에 금방 도착할 것 같은 예감에 들떴다.

B조는 올림픽대로를 타고 도착 장소인 압구정과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전소민은 "녹화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다"고 말했다. 택시를 탄 지석진은 택시 기사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택시 기사는 '런닝맨'을 많이 본다고 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아쉬운 점 없냐고 했다. 택시 기사는 "인물은 별론데 인기가 왜 그렇게 많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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