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치매안심센터, 보건소 2층에 ‘치매독서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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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시보건소 2층에 치매독서코너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된 그림책, 잡지, 소설 등 다양한 책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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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시보건소 2층에 치매독서코너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된 그림책, 잡지, 소설 등 다양한 책을 비치했다.
서적은 3개월 단위로 교체하며, 치매독서코너는 신분증을 지참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독서코너 이외에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인지재활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조기 발견 및 보호자 돌봄여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로 진행 경과를 늦출 수 있고 독서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과 보호자가 선호하는 서적을 상시 비치해 치매 예방 및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계룡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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