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가족과 함께 제주럭셔리호텔에서 드림 호캉스 “K패션 쇼핑부터 로즈베이 스파까지” 부러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핀현준이 제주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드림 호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그는 4일 유튜브에 ‘호캉스는 이런것이다~ /제주드림타워에서 꿈같은 여행을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팝핀현준과 아내 박애리, 어머니 앙혜자 씨, 딸 남예술 양은 제주드림타워를 찾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부터 국내 최대 K패션몰 HAN컬렉션, 탁 트인 전망의 야외 수영장, 온 몸의 피곤을 씻겨주는 로즈베이 스파에 이르기까지 오감만족 드림 호캉스를 만끽했다.

공항을 출발해 제주드림타워 측이 마련해준 리무진을 타고 스위트룸을 찾은 팝핀현준 가족은 통유리창으로 제주의 푸른바다와 시티뷰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쾌적한 스위트룸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HAN컬렉션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영화 ‘황해’의 면가(김윤석)가 입었을법한 브라운 계열의 코트부터 다양한 옷을 소화하며 즉석에서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쇼핑을 즐겼다. 그는 HAN컬렉션의 K패션에 대해 “개성이 강하고 퀄리티가 대박”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HAN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5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쇼핑을 마친 팝핀현준 가족은 유메야마 일식당에서 한우등심과 랍스터, 전복 등의 각종 해산물 테판야끼를 푸짐하게 즐겼다. 특히 랍스터 요리의 불쇼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입맛 까다로운 예술 양도 엄지를 치켜 올렸다.

이튿날에는 중식당 차이나 하우스에서 북경오리에 흠뻑 빠졌다. 1시간 이상 섬세한 조리 과정을 거쳐 탄생한 북경오리는 셰프가 직접 잘라 최적의 맛을 낸다. 납작한 전병에 얇게 썰린 북경오리와 특제 소스를 곁들여 한 입에 쏙 먹는 예술 양의 모습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오후에는 8층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예술 양은 12월의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물 온도에 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영장보다 스위트룸이 더 좋다는 팝핀현준은 객실에서 어머니, 아내, 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온 몸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로즈베이 스파에서 양혜자 씨와 박애리는 전신 마사지를, 팝핀현준을 발 마사지를 선택했다. 이들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쌓인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바디 마사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며 아내 박애리와 함께 시그니처 춤을 추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팝핀현준 가족은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팝핀현준 유튜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