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배혜윤이 복귀한다’ 한시름 던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용인/김선일 2022. 12.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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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캡' 배혜윤이 돌아온다.

1라운드까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삼성생명의 기세는 2라운드 들어 한 풀 꺾였다.

신한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했던 완패(61-87) 역시 무너질 때 한 번에 확 무너지며 패배했다.

2라운드 패배를 설욕해야하는 삼성생명, 일단 배혜윤이 복귀한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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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선일 인터넷기자]’배캡’ 배혜윤이 돌아온다. 아직 100% 정상 전력은 아니지만 삼성생명은 든든한 주장의 컴백으로 한 시름 덜게 됐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까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삼성생명의 기세는 2라운드 들어 한 풀 꺾였다.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며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극명했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은 만큼 이길 때는 화끈하게 이기고, 패배할 때도 화끈하게 졌다.

신한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했던 완패(61-87) 역시 무너질 때 한 번에 확 무너지며 패배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역시 “2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아예 못했다”고 돌아봤다.

2라운드 패배를 설욕해야하는 삼성생명, 일단 배혜윤이 복귀한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일단 (배)혜윤이가 음성이 나와 복귀한다. 어제(3일)도 같이 잠시 운동을 했다. 선발로 나선다. (이)주연이는 이번 경기까지 나서지 못한다.

Q. 신한은행의 팀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어떤 점이 경계되는지?
신한은행에 베테랑들이 많으니까 다른 선수들이 보고 느끼는 것들이 있다. 신한은행은 외곽에서 3점슛을 던지고 리바운드를 잡으며 흥을 내는 팀이다. 우리는 그 흥이 나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첫 맞대결은 잘 했지만, 2라우늗에서는 아예 하지 못했다. 선수들도 그것을 느껴야 한다. 시즌이 짧지만 선수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해야 한다.

*베스트5
삼성생명: 강유림, 신이슬,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 배혜윤
신한은행: 유승희, 김진영, 김소니아, 한채진, 김태연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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