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조세호 나온 날 양세찬 너무 잘생겨 보였다”

김한나 기자 2022. 12.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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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양세찬이 빛이 났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좋아하는 숫자가 있냐 물으며 스케치북에 1~9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말했다. 숫자를 고른 멤버들에 제작진은 이에 맞는 음식을 전달했다.

1을 쓴 유재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7번 김종국은 베이글, 3번 하하 고수 에이드, 9번 지석진 아이스티에 샷 추가, 5번 전소민 팥빙수, 8번 송지효-양세찬은 고수 케이크를 받았다.

고수 케이크를 먹은 송지효는 나쁘지 않다 말했으나 양세찬은 “이게 뭐야?”라고 인상 썼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유장꾸는 고수 케이크로 다가갔고 고수 이파리까지 야무지게 먹고는 “나쁘지 않은데? 어우 끝에 나빠지는구나”라고 깨달았다.

조금 전 적어낸 숫자는 멤버들의 행운의 숫자이며 오늘의 레이스는 ‘행운의 숫자 레이스’다. 모든 선택이 행운의 숫자로 결정되며 두 팀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다. 지정된 엔딩 장소에 도착하면 레이스 종료로 먼저 도착한 팀은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SBS 방송 캡처



한 팀이 된 멤버들이 소지한 숫자가 팀 숫자가 되며 복불복 뽑기로 행운의 숫자를 추첨한다.

월드컵처럼 추첨으로 정해진 팀으로 A조 하하-지석진-송지효-김종국, B조 전소민-유재석-양세찬이 됐고 모든 것을 지석진이 맞춰 깜짝 놀라게 했다.

여의도에서 압구정으로 가야 하는 멤버들은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옛날에는 방송국이 여의도에 있으니까 여의도에서 촬영을 많이 했거든”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유재석, 김종국, 하하까지 여의도 시절이 길었다고 밝혔다.

이때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어? 뉴진스다“라고 말했고 가짜 뉴진스가 2차 출격했다. 골무가 계속 올라가는 전소민에 양세찬은 섬세하게 챙겨줬다.

그 모습에 유재석은 “소민이는 참 이상하다. 세찬이 별로라고 하면서 챙겨주면 되게 좋아해”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솔직히 세호 오빠 나온 날 세찬이나 너무 잘생겨 보였다. 빛이 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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