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선원, 물에 빠져 사망

김상민 기자 2022. 12. 4. 17: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심폐소생술하는 해경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선원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9시 반쯤, 울진 후포항 동쪽 약 11㎞ 해상에서 5.4t급 어선에 탄 70대 승선원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다른 선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A씨와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