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찬바람 더 강해져…출근길 서울 영하 7도

김동혁 2022. 12.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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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죠.

한낮 기온 서울은 영하 1.6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면서 종일 추웠는데요.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바람결이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은 영하 7도까지 크게 떨어지겠고요.

체감추위도 심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구름양이 많고요.

밤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머물겠고요.

내일 밤, 서해안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이 날리겠습니다.

한편, 차고 건조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들면서, 대기는 점점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내륙과 동해안, 일부 산지로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각심을 갖고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요.

화요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한파특보 #건조 #화재조심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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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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