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숫자 1 좋아하는 유재석에 "늘 일등 하니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2.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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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과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늘 1등을 하니까 1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종국이 "저는 이 중에 없는 숫자 '죽을 4'를 해봐야겠다. 죽으려면 살지 않냐"고 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7 해라"고 권유했다.

김종국이 잠시 머뭇거리다가 "재석이 형이 7 하라니까 7로 하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애가 참 순하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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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과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자신의 행운의 숫자를 활용한 로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나는 1, 7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늘 1등을 하니까 1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종국이 "저는 이 중에 없는 숫자 '죽을 4'를 해봐야겠다. 죽으려면 살지 않냐"고 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7 해라"고 권유했다.

김종국이 잠시 머뭇거리다가 "재석이 형이 7 하라니까 7로 하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애가 참 순하다"며 흐뭇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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