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국제 사격 대회 51위... '희망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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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의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탄사격연맹) 사격 대회 최종 성적이 공개됐다.
4일 오전 기준 IPSC 측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19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된 사격 국제 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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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의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탄사격연맹) 사격 대회 최종 성적이 공개됐다.
4일 오전 기준 IPSC 측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19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된 사격 국제 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차지했다.
김민경은 1부 여성 부문 52명 중 19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최종 대회 성적은 51위를 기록했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사격 대회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대회다.
올해 42세인 김민경은 IHQ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한 후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록 스포츠인 사격에서는 오직 성적만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국가대표 선발 이후 김민경은 "하다 보니 운 좋게 세계대회에 나가게 됐는데 저를 보면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혀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김민경의 활약상은 IHQ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오는 7일부터 총 4회 분량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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