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머리 민 김흥국…월드컵 16강 진출 자축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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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걸 자축하는 의미로 삭발했다.
김흥국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했다.
앞서 김흥국은 축구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삭발한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르겠다고 약속했고,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콧수염을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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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김흥국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걸 자축하는 의미로 삭발했다.
김흥국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했다. 앞서 김흥국은 축구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삭발한다고 약속했다. 김흥국은 삭발을 하면서 꽹과리를 치며 기뻐했다.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는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현지 응원을 다녔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르겠다고 약속했고,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콧수염을 밀었다.
한편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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