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머리 민 김흥국…월드컵 16강 진출 자축 삭발

손정빈 기자 2022. 12. 4.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흥국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걸 자축하는 의미로 삭발했다.

김흥국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했다.

앞서 김흥국은 축구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삭발한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르겠다고 약속했고,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콧수염을 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방송인 김흥국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앞에서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시 삭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삭발을 하고 있다. 2022.12.0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김흥국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걸 자축하는 의미로 삭발했다.

김흥국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했다. 앞서 김흥국은 축구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삭발한다고 약속했다. 김흥국은 삭발을 하면서 꽹과리를 치며 기뻐했다.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는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현지 응원을 다녔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대표팀이 16강에 가면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르겠다고 약속했고,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콧수염을 밀었다.

한편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