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마이터스, '전력관리집적반도체칩' 국내 최초 개발·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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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설립된 팹리스 반도체회사인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사진)는 국내 최초 전력관리집적반도체칩(PMIC)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및 모바일용 PMIC, 소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 디스플레이 전력관리칩 등을 개발해 국내외 고객에게 공급하는 회사다.
실리콘마이터스는 2016년에는 스마트폰용 PMIC를 개발한 공로로 대한민국 기술 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2012년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PMIC를 한국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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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弗탑 - 실리콘마이터스
2007년 2월 설립된 팹리스 반도체회사인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사진)는 국내 최초 전력관리집적반도체칩(PMIC)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및 모바일용 PMIC, 소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 디스플레이 전력관리칩 등을 개발해 국내외 고객에게 공급하는 회사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5%를 웃돈다. 작년 7월에서 올해 6월까지 3억5000만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2009년 세계반도체연맹(GSA:Global Semiconductor Alliance)으로부터 ‘주목할 벤처기업상’을, 2011년에는 ‘최우수매출성장업체상’을 수상했다. GSA는 인텔, 퀄컴, 엔비디아 등 세계 500여 개 반도체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 중인 단체다. 실리콘마이터스는 2016년에는 스마트폰용 PMIC를 개발한 공로로 대한민국 기술 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무역의 날 수출 2억불탑을 수상했다.
2012년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PMIC를 한국 최초로 개발했다. 2013년에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바일 PMIC에 필요한 핵심 지식재산권(IP) 개발을 완료했다. PMIC 솔루션칩 개발 양산화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IP 개발로 한국 시장을 장악하던 미국·유럽의 선도 업체들을 밀어내고 국내 시장의 주력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PMIC 개발·생산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총 50억 개 이상의 PMIC 제품을 판매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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