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슈] ‘사이클+러닝’ 김민재 홀로 훈련, 브라질전 출격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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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황희찬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운명의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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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황희찬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우루과이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조 2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운명의 일전을 치른다.
경기 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던 한국 선수들은 4일 오후 4시 도하 알 에글라에서 브라질전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열외자는 없었다.
김민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선수들을 모아 놓고 12분 동안 이야기를 했다. 이어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과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반대편 경기장으로 넘어와 볼 돌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은 15분 동안 공개됐다.
김민재는 홀로 훈련을 했다. 약 10분가량 사이클을 탄 뒤 러닝을 했다. 종아리 부상 여파로 포르투갈전에 결장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몸을 풀지 않았다. 김민재 대신 권경원이 출전해 김영권과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추며 후방에 안정을 더했다. 브라질전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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