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플럿코와 총액 320만 달러 재계약… 샐러리캡 부담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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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외국인투수 원투펀치와 재계약했다.
LG는 "케이시 켈리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5만·연봉 105만·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사인했다. 아담 플럿코와는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80만·인센티브 3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LG는 외국인투수 2명과 재계약을 총액 320만 달러에 마무리해 2023시즌부터 도입될 외국인선수 샐러리캡에 미칠 영향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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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케이시 켈리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5만·연봉 105만·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사인했다. 아담 플럿코와는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80만·인센티브 3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LG는 2022시즌 선발로테이션에서 원투펀치 역할을 담당한 켈리, 플럿코와 한 시즌 더 동행하게 됐다.
켈리는 LG 유니폼을 입고 5시즌째를 보내게 돼 구단 최장수 외국인투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켈리는 2022시즌 16승(4패)으로 다승 1위에 오르는 등 에이스의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포스트시즌(PO) 무대에선 플레이오프(PO) 2경기에 선발등판해 1승1패를 마크했다.
올해 LG와 처음 인연을 맺은 플럿코는 다양한 구종과 정확한 제구를 앞세워 15승5패, 평균자책점(ERA) 2.39의 호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정규시즌 막판 부상을 입었고, PO에선 기대만큼의 투구를 펼치진 못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LG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은 외국인투수 2명과 동행을 원했고, 구단은 조기에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
LG는 외국인투수 2명과 재계약을 총액 320만 달러에 마무리해 2023시즌부터 도입될 외국인선수 샐러리캡에 미칠 영향도 최소화했다. KBO가 정한 외국인선수 3명의 샐러리캡은 총 400만 달러다. 그러나 재계약할 경우 해당 선수의 재계약 연차에 따라 10만 달러씩 한도가 증액된다. 내년에 켈리는 5년차, 프럿코는 2년차가 된다. 따라서 LG의 2023시즌 외국인선수 샐러리 캡은 450만 달러다. 새로운 외국인타자 영입에 최대 100만 달러까지 허용이 되는 만큼 샐러리캡 초과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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