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인기가요' 오니 옛날 기억 떠올라…MC 추억 새록새록"

2022. 12.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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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카라(KARA)가 SBS '인기가요'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카라가 출연했다.

이날 카라는 신곡 무대를 앞두고 "정말 오랜만에 신곡을 들고 온만큼 하루하루 팬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고 있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니콜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인기가요' 오니 옛날 기억들도 많이 생각난다. 제가 이 자리에서 '인기가요' MC로 섰던 것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다"고 돌아봤다. 니콜은 구하라와 함께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인기가요'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카라는 "아쉽게도 '인기가요'로 거의 모든 활동 마무리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도 "다행히도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저희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과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컴백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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