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패한 호날두, 여친과 러블리 포즈 “사랑이 내 삶을 지배한다”

2022. 12.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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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스타 호날두(포르투갈)가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에 패한 뒤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전했다.

호날두의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내 삶을 지배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로드리게스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6년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둘 사이에 첫 아이를 얻었다.

한편 한국은 지난 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호날두는 한국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무기력한 모습으로 최하 평점을 받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뒤 현재 무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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