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태국… 한 달 살기 준비완료

신익수 기자(soo@mk.co.kr) 2022. 12.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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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안탈리아 레그넘 카리아 골프 앤드 스파 리조트

겨울 휴가를 앞둔 연말 해외. 볼 것 없다. 길게 가자. 한 달 살이다. 이게 만만치 않다. 숙소도 고민되고, 현지 투어도 걱정이다. 이럴 때 눈여겨볼 투어가 있다. 이름하여 '나를 위한 특별한 한 달 살기'. 말하자면 '한 달 살이, 오리지널' 같은 개념이다.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의 럭셔리 여행팀, 제우스가 총괄한다. 괜찮냐고? 떠나보면 안다. 직접 가보시라.

◆ 보름간 안탈리아 어때요

# 반 달 살기 키워드:지중해, 휴양, 고대 유적, 골프

지중해, 휴양, 고대 유적, 골프까지. 키워드부터 매력적이다. 4대 핵심 키워드를 품은 안탈리아. 여기서 보름을 묵는다. 그냥 묵는 것도 아니다. 초럭셔리 코스다. 숙소는 레그넘 카리아 골프&스파 리조트. 코앞에 지중해 해변을 품은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압권은 올 인크루시브라는 것. 말하자면 모든 게 무제한이라는 의미다. 굳이 읊어드리자면 이렇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24시간 룸서비스 무료, 리조트 내 부대시설 무료 이용, 객실 미니바 무료, 세탁 및 다림질 서비스 무료, 골프/테니스/수영 강습 1회 무료, 리조트 내 의료진 상주 1차적 치료 무료.

럭셔리 힐링에 골프가 빠질 수 없다. 너무 자주 하면 지루할 수 있으니, 딱 주 2회 18홀 골프를 포함해준다. 골프 코스는 안탈리아 명문 클럽 중 하나인 카리아(CARYA GOLF CLUB) GC. 피터 톰슨이 전통의 영국식 스타일로 디자인한 코스다. 비용은 안탈리아 14박16일에 590만원부터.

◆ 휴양지 파타야에서 꿀맛 2주 쉼표

# 반 달 살기 키워드: 골프, 관광, 미식, 스파, 쇼핑, 나이트라이프

휴양지 파타야. 꿀맛 같은 주간간의 쉼표는 어떤가. 숙소부터 압권이다. 아마리호텔 클럽 듀플렉스 스위트룸. 널찍한 스위트에서 무려 14일을 묵는다. 파타야 비치와 가까운 천혜의 지리적 조건도 매력. 쇼핑센터가 가까우니 심심할 땐 아이쇼핑도 즐길 수 있다. 흥미로운 건 객실 내 취사까지 가능하다는 점. 다이닝 시설까지 완비돼 있으니, 반달 아니 한 달 살이에도 제격이다. 무늬만 호텔도 아니다. 조식당,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 풀사이드 야외 바와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5성급이다.

반 달 살이에 빠질 수 없는 힐링레저 골프. 시암(SIAM) CC 등 주 2회 골프 라운딩이 포함된다. 다양한 난이도를 갖춘 시암CC(올드코스플랜테이션코스, 워터사이드)는 파타야 넘버원으로 꼽힌다. 골프스타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골프장(LAEM CHABANG INTERNATIONAL C.C)도 예약할 수 있다.

데이투어도 알차다. 단독 차량과 가이드 포함된 파타야 관광, 데이투어(1일 9시간)는 진리의 성전, 수상시장, 농눅빌리지 등 파타야 북부와 남부의 핵심 코스를 둘러본다. 파타야 14박16일 패키지는 750만원부터.

태국 치앙마이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사진 제공=하나투어】

◆ 한 달 살이의 메카 치앙마이

# 반 달 살기 키워드: 휴양, 관광, 미식

숙소부터 질이 다르다. 아난타라 서비스드 스위트. 치앙마이 명소를 둘러보기 좋은 핑 강변이니 말 다했다. 더 마음에 드는 건 주거형 리조트라는 것. 레지던스형 객실에서 보름간 묵는다. 주방시설과 세탁시설도 기본. 리조트 내 식당, 스파 등 부대시설도 완비돼 있다. 주 2회 18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 세계적인 명성의 설계자(RONALD M.GARL)가 디자인한 알파인CC에서 라운드를 한다. 치앙마이 하이랜즈CC는 27홀의 다채로운 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필드다.

데이투어도 기가 막힌다. 단독 차량도 되고, 운전이 서툴다면 가이드가 포함된 차량으로 이동해도 된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프가 됐다고 알려진 울창한 숲 도이앙까 트레일을 산책할 수 있다. 치앙마이 14박16일 패키지는 740만원 부터.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롱스테이 제대로 즐기려면=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ZEUSworld)'가 공을 들여 짠 코스다. '나를 위한 특별한 한 달 살기'를 주제로 튀르키예 안탈리아, 태국 파타야, 치앙마이, 하와이까지 롱스테이 명당으로 유혹한다. 자유로운 투어도 강점. 현지에 도착하면 교통수단 이용, 생활 매너, 장보기 방법, 로컬푸드 식당 추천, 가까운 편의시설 및 근교 관광명소 소개 등 한 달 살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까지 받을 수 있다. 도어투도어 VIP 의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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