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NOW] 일본 관방부장관 "8강 한일전 보고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하라 세이지 일본 관방부장관은 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한일전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기하라 관방부장관은 이날 후지TV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이 16강전에서 승리한다는 전제 아래 "베스트4가 걸린 싸움에서 한일전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기하라 부장관은 사상 최초 월드컵 8강에 오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국민영예상을 수여할 뜻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직 이르다. 열심히 응원하고 생각해보자"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대표팀 국민영예상 수상에 "생각해보겠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기하라 세이지 일본 관방부장관은 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한일전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기하라 관방부장관은 이날 후지TV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이 16강전에서 승리한다는 전제 아래 "베스트4가 걸린 싸움에서 한일전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기하라 부장관은 사상 최초 월드컵 8강에 오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국민영예상을 수여할 뜻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직 이르다. 열심히 응원하고 생각해보자"고 답했다.
이어 "그 전까지 진출하면 국민영예상인가"라고 되묻자 "그렇겠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국민영예상은 1977년 프로야구 홈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왕정치에게 처음 수여됐다. 지금까지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2011년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일본대표팀 등 26명, 1개 단체가 받았다.
일본과 크로아티아,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각각 6일(한국시간) 0시, 오전 4시에 열린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컵 줌인] '최초 또 최초'… 한국 축구 신기록 행진, 브라질전도 '기대'
- [월드컵 SNS] 손흥민과 토트넘의 훈훈한 '동행'..."울어도 괜찮아!"
- [월드컵 SNS] '정시의 민족·한반두'…유쾌한 韓누리꾼, 16강 기적 패러디물 '봇물'
- [TF비즈토크<상>]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철강·정유·자동차 업계 '한숨'
- [TF비즈토크<하>] 尹 대통령 참전에 금투세 '유예' 넘어 폐지론 등장할까
- [TF현장] 조용필, 세렝게티 초원 비상…'명불허전 가왕'의 위엄
- "애플페이 언제 쓸 수 있어요?"…시행일 지나도 애플·현대카드 '묵묵부답'
- 올 김장 비용, ‘하향 안정세’ 지속...지난해보다 ‘낮게 형성’
- [폴리스스토리] "찾을 때까지 종결은 없다"…실종자 가족의 희망을 위해
- 세무사시험 '공무원 특혜' 의혹 1년…장기전 준비하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