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신년 초 유영만 교수 특강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센터장 조영미)가 교육 운영 100기를 맞이해 내년 1월 18일 ‘책쓰기는 애쓰기다’ 의 저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 멋지게 나이듦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명사특강에서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이 들려주는 100세 시대 필수 전략과 갖춰야 할 지식, 태도, 꿈과 희망 경력개발에 대한 특별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12월 5일부터 잠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석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지역주민 등 특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더불어 2023년도 1분기(1~3월) 100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도 12월 5일부터 동시에 모집한다. 100기 프로그램은 △건강 △요리 △인문학 △IT △공예·DIY △어학 △자격증 △미술·음악 △유아·어린이 △어르신 △전문가양성과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120여 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으며, 100번째마다 수강생들에게 수강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100번마다 팡팡’, 특강을 100원에 수강할 수 있는 ‘100원의 행복’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교육은 ‘ON 클래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잠원센터 서초구 조례에 따라 1998년 설립됐으며, 유아, 아동, 성인, 어르신, 전 생애에 걸친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대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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