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가대표' 김민경, 첫 국제대회 최종 순위는 女51위

강선애 2022. 12.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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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국제 사격대회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최근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렸던 사격 국제 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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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국제 사격대회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최근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렸던 사격 국제 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김민경은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에 올랐고, 여성부로 한정했을 경우 52명 중 5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기준 김민경의 순위가 여성부 19위로 알려졌으나 이는 중간 집계 결과로, 후발 주자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김민경의 순위는 뒤로 밀렸다.

김민경이 출전한 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100여 개 국가 1600여명이 참가하는 IPSC 사격 대회는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벨5 사격대회다. 김민경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회 5일 차 경기까지 실격 없이 무사히 치르고 지난달 27일 귀국했다.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접한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사격을 배운 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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