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동행하는 KB스타즈 박지수의 코트 복귀 가능성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고의 이슈는 청주 KB스타즈 센터 박지수(24·196㎝)의 복귀시점이다.
KB스타즈 코칭스태프도 박지수의 복귀시점에 대해선 명확하게 얘기하지 못고 있다.
더욱이 정규리그를 통해 박지수가 몸을 끌어올리고 감각을 회복하면, 플레이오프(PO) 무대에서 KB스타즈는 확연히 다른 팀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팀들은 KB스타즈와 박지수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수는 지난달 말부터 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KB스타즈가 치른 최근 2경기는 벤치에서 지켜봤다. 지난여름 공황장애 증상을 겪어 훈련을 중단했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팀을 떠나있었다. 정신건강은 많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훈련을 하지 않고 쉰 기간이 오래됐기 때문에 경기 출전시점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있다. KB스타즈 코칭스태프도 박지수의 복귀시점에 대해선 명확하게 얘기하지 못고 있다.
리그 전체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어 다른 팀들도 박지수의 복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지수가 워낙 장시간 쉬었던 터라 경기감각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박지수가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상대팀에 주는 위압감은 적지 않다. 독보적 높이를 갖추고 있어 수비에서 어느 정도만 버텨줘도 상대팀으로선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정규리그를 통해 박지수가 몸을 끌어올리고 감각을 회복하면, 플레이오프(PO) 무대에서 KB스타즈는 확연히 다른 팀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팀들은 KB스타즈와 박지수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KB스타즈는 최근 부상 이슈로 핵심자원들이 쉬고 있다. 내·외곽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던 포워드 김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열을 이탈했다. 슈터 강이슬은 허리가 좋지 않다. 강이슬은 2일 벌어진 인천 신한은행전에선 벤치만 지켰다.
2라운드를 마친 현재 KB스타즈의 성적은 2승8패로, PO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권과 격차가 적지 않다. 어느 시점에 박지수가 코트로 돌아오고, KB스타즈가 반격에 나설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영남, 이효춘에 졸혼 대시♥…아파트까지 걸었다 (미우새)
- 전선욱♥야옹이 결혼, 인기 웹툰작가 부부 됐다…기안84 축가
- 이승기 결혼, 예비신부는 미모의 비연예인
- 함소원, 한국 떠나 해외로 이사…“베트남·방콕으로 1년 쉬러”[DA★]
- 송은이 과거 연애사 고백 “류승룡에 설렌 적 있어” (미우새)
- '61세' 데미 무어, 나이 잊은 볼륨감… 美친 핫바디 [DA:할리우드]
- 이지아, 뇌절 복수→신동엽과 19금 키스…목 쉬도록 코믹 연기 (SNL코리아5)
- 고은아 “남자친구, 다른 남자 자식 아이냐 의심…망상+폭행” (고딩엄빠4)
- 2년 가출 ‘인간말종’ 남편…희소병 아내 “양육비 달라” 눈물 (영업비밀)
- 성동일 딸, 벌써 이렇게 컸어?…“바쁜 일상” 근황 공개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