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추경호, 화물연대 '공정위 현장조사' 저지에 "강력 유감"

박경은 기자 2022. 12.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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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1일째 전국적인 파업을 이어가는 화물연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저지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관계부장관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화물연대가 업무명령을 미이행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것을 예고하며 "조속히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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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명령 미이행엔 강력한 행정처분···조속 복귀하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과 관련한 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회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연합뉴스
[서울경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1일째 전국적인 파업을 이어가는 화물연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저지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관계부장관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화물연대가 업무명령을 미이행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것을 예고하며 “조속히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박경은 기자 euny@sedaily.com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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