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첫 승부터 500승 관록까지' 마사회, 다승 축하행사 개최

권수연 기자 2022. 12.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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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 관계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6일, 지난 해 하반기~올해 상반기까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경마 관계자를 축하하는 다승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데뷔 첫 승을 기록한 신인 오수철, 이상규 기수를 비롯해 100승을 만든 금악목장과 김명식, 이미경 마주, 정정희 기수, 500승 고지에 오른 곽영효(19조), 박종곤 조교사(1조)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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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 관계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6일, 지난 해 하반기~올해 상반기까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경마 관계자를 축하하는 다승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데뷔 첫 승을 기록한 신인 오수철, 이상규 기수를 비롯해 100승을 만든 금악목장과 김명식, 이미경 마주, 정정희 기수, 500승 고지에 오른 곽영효(19조), 박종곤 조교사(1조)가 상을 받았다. 

마주 부문을 대표해 수상한 금악목장은 지난 9월 18일 경주마 '킹스아이'와의 승리를 합작하며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또한 데뷔 첫 경주에서 바로 우승을 기록한 신인 오수철 기수와 데뷔 한 달만에 우승을 만든 이상규 기수 역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주목된다. 

지난 1997년 데뷔해 9년만에 문화일보배(L)를 석권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곽영효 조교사는 "500승을 넘어 600승까지 달려가보고 싶다"며 "19조를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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