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난설헌배 우승…열흘만에 두번째 타이틀

천병혁 2022. 12.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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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지(15) 3단이 4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2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프로부문 결승에서 김윤영(33) 5단에게 181수 만에 불계승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1기 효림배 미래여제 최강전에서 입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은지는 이로써 열흘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사진은 난설헌배 여자바둑 우승 트로피와 기념 촬영하는 김은지 3단. 2022.12.4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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