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69억' 이상민, 비즈니스석 타다 들통… "채권단, 움직일 것"

전민준 기자 2022. 12. 4.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9억 빚을 지고 있는 이상민이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몸을 실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당황한 이상민은 "일본은 그래도 비즈니스가 싸다"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은 "채권단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이 비즈니스석에 탄 사연이 알려졌다./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69억 빚을 지고 있는 이상민이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몸을 실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7년 6개월 만에 다시 뭉친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3일) 한승연은 "최근의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한승연은 "내가 일본 스케줄을 갔다 오는데 비행기 안에 어떤 분이 헤드폰과 선글라스, 마스크도 끼고 그냥 봐도 연예인이 앉아있더라. 누군지 궁금해서 매니저한테 누구시냐고 물어봤는데 '상민이 형님입니다'라고 하더라. 진짜 그냥 비행기 입구에서 봐도 연예인 복장이셨다. 풀착장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상민이한테 인사를 하러 갔는데 그때 이상민의 반응이 너무 없었고, 그냥 '예~' 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 김희철, 이수근 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같은 연예인끼리 뭐하는 태도냐. 혼자 주접은 다 떨고 다니냐"라며 그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자, 이상민은 "생각을 해봐라. 비행기에서 누가 나한테 와서 인사를 하냐. '누구?' 했더니 '승연이에요'라고 하더라. 그때 딱 알게 된 것"이라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자 김희철은 "못 믿겠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탔냐, 이코노미를 탔냐"라고 질문을 더했고, 비즈니스를 탔다는 이상민에게 김희철은 "비즈니스를 타? 이 형이 비즈니스 탈 돈은 있네"라며 의아해했다.

당황한 이상민은 "일본은 그래도 비즈니스가 싸다"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은 "채권단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