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기른 콧수염 깎더니 이번엔 삭발…김흥국, 16강 진출 공약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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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기록,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이 이를 자축하는 의미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3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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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기록,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이 이를 자축하는 의미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3일 김흥국의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흥국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16강에 진출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 응원을 다닌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자 30년을 길러온 콧수염을 깎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3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 맞붙을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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