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선전에 온라인도 북적…韓 조별리그 3경기, 네이버 생중계만 3000만명 넘게 몰렸다
전남혁 기자 2022. 12.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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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한 3일 새벽엔 온라인 공간도 잠자지 못한 축구팬들로 북적였다.
네이버는 포르투갈전 온라인 생중계에 최다 동시접속자 약 218만명, 누적 시청자가 약 1152만명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3일 기준으로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의 오픈톡은 1214개가 개설됐는데, 그 중 네이버 공식 오픈톡 3곳에서만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전에 약 130만여 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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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한 3일 새벽엔 온라인 공간도 잠자지 못한 축구팬들로 북적였다.
네이버는 포르투갈전 온라인 생중계에 최다 동시접속자 약 218만명, 누적 시청자가 약 1152만명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먼저 끝나자, 16강 경우의 수를 고려해 약 236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에 동시접속했다.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에 대해 토론하는 응원톡 수도 이날 경기에만 41만개가 쌓였다.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3경기 합산 시청자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에 따르면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의 누적접속자수는 각각 895만 9007명, 1067만 3348명에 이른다. 포르투갈전의 1152만명을 합하면 총 3115만 9200명이 몰렸다. 네이버는 대한민국 3경기의 시청자 약 68%가 MZ세대(30대 이하)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포르투갈전 온라인 생중계에 최다 동시접속자 약 218만명, 누적 시청자가 약 1152만명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먼저 끝나자, 16강 경우의 수를 고려해 약 236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에 동시접속했다.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에 대해 토론하는 응원톡 수도 이날 경기에만 41만개가 쌓였다.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3경기 합산 시청자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에 따르면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의 누적접속자수는 각각 895만 9007명, 1067만 3348명에 이른다. 포르투갈전의 1152만명을 합하면 총 3115만 9200명이 몰렸다. 네이버는 대한민국 3경기의 시청자 약 68%가 MZ세대(30대 이하)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대진 |
누적 시청자 |
최다 동시접속자 |
대한민국-우루과이 |
895만 9007명 |
200만 291명 |
대한민국-가나 |
1067만 3348명 |
225만 3764명 |
대한민국-포르투갈 |
1152만 6845명 |
217만 4007명 |
특정 선수, 특정 국가 등 공통 관심사별로 자유롭게 방을 개설해 중계를 보며 응원할 수 있는 ‘오픈톡’에 몰린 시청자수까지 합하면 누적/동시 응원자수는 더욱 많아진다. 3일 기준으로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의 오픈톡은 1214개가 개설됐는데, 그 중 네이버 공식 오픈톡 3곳에서만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전에 약 130만여 명이 몰렸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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