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전, 광화문 응원 가능할까..."내일 허가여부 결정"

신익규 기자 2022. 12.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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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붉은악마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거리응원을 위해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

4일 서울시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붉은악마는 6일 새벽에 거리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동안 조별예선 경기가 모두 거리응원에서 열렸던 만큼 이번 16강전의 광화문 거리응원도 원활하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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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붉은악마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거리응원을 위해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4일 서울시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붉은악마는 6일 새벽에 거리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동안 조별예선 경기가 모두 거리응원에서 열렸던 만큼 이번 16강전의 광화문 거리응원도 원활하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시는 허가 당시 붉은악마 측에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와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 신속 대응 등을 준수하는 조건 하에 거리 응원을 허용했다.

서울시는 이번 16강 경기가 오전 4시에 이뤄지는 만큼 거리응원 시작 전후로 평일 대중교통 운영시간 연장 관련 대책을 검토 중이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우승후보'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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