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건설현장 불법·폭력 판 치고 있어…법치주의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해 "관계 장관들께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신속 엄정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화물연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 자유를 빼앗고 경제 전체를 지금 볼모로 잡고 있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해 "관계 장관들께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신속 엄정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화물연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 자유를 빼앗고 경제 전체를 지금 볼모로 잡고 있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등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고, 건설사들에 돈을 요구하거나 불법 채용을 강요하는 등 불법과 폭력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떤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직적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죄다 도쿄에 밀린 서울…"더 이상 메리트 없다" 경쟁력 비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한국 16강 진출에 불티나게 팔렸다…매출 폭발한 상품
- 카스는 한국 2:1 역전승 알고 있었다?…소름 돋는 광고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이 주식은 미쳤습니다"…주가 15배 폭등한 '천국의 종목'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창밖으로 돈다발 던졌다"…아수라장 된 고속도로 [영상]
- '고딩엄빠2' 여고생 만난 30대 남자, 19세에 임신→처가살이…변호사 "선 넘었다"
- [종합] 후크엔터 소속 이선희, 입 열었다…"각기 다른 길, 날 많이 아껴줬다" ('불후')
- 80대와 50대의 입맞춤이라니…'나는솔로' 사단의 괴랄한 자신감 '효자촌' [TEN스타필드]
- 김성은, 미달이 맞아?…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미모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