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김민재 입맛 만족시켜” 대표팀 셰프 외신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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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황희찬, 김민재의 배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셰프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한 달은 고국을 떠나기에는 긴 시간이다. 고향의 맛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좋다. 해외 원정 시 조리팀을 동행하는 건 축구 선수들에게 매우 긍정적이다"며 셰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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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의 배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셰프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한 달은 고국을 떠나기에는 긴 시간이다. 고향의 맛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좋다. 해외 원정 시 조리팀을 동행하는 건 축구 선수들에게 매우 긍정적이다”며 셰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 역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대한민국 두 명의 베테랑을 만났다”며 “김형채, 신동일 셰프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의 배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입맛까지 만족시킨다”고 조명했다.
이와 함께 “김형채, 신동일 셰프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대한민국 대표팀과 함께한 베테랑이다. 16강 진출 등 팀의 놀라운 질주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확실히 해왔다”고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카타르는 이슬람 규율로 돼지고기 섭취를 할 수 없다. 반입도 불가능하다.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도 먹지 못한다.
이례적인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식단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인데 김형재 조리장과 신동일 조리사가 중심이다.
코로나로 인해 야채, 고기 수급이 어려워 애를 먹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드컵 원정 전부터 식단을 구성했고 보양식보다 건강한 음식과 슈퍼푸드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함께 해오면서 찰떡 호흡으로 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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