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상민 비즈니스석 이용에 "채권단 발칵해"

김지현 기자 2022. 12.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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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 원 채무자인 방송인 이상민이 비지니스석을 탄 사실을 밝히자 서장훈이 이를 나무랐다.

이어 "이상민이한테 인사를 하러 갔는데 그때 이상민의 반응이 너무 없었고, 그냥 '예~' 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했다"고 폭로하기도.

당시 비즈니스를 탔다는 이상민에게 서장훈은 "채권단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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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69억 원 채무자인 방송인 이상민이 비지니스석을 탄 사실을 밝히자 서장훈이 이를 나무랐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7년 6개월 만에 다시 뭉친 그룹 카라가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최근의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라고 말문을 열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일본 스케줄을 갔다 오는데 비행기 안에 어떤 분이 헤드폰과 선글라스, 마스크도 끼고 그냥 봐도 연예인이 앉아있더라. 누군지 궁금해서 매니저한테 누구시냐고 물어봤는데 '상민이 형님입니다'라고 하더라. 진짜 그냥 비행기 입구에서 봐도 연예인 복장이셨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이한테 인사를 하러 갔는데 그때 이상민의 반응이 너무 없었고, 그냥 '예~' 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했다"고 폭로하기도.

이에 멤버들은 "같은 연예인끼리 뭐하는 태도냐. 혼자 주접은 다 떨고 다니냐"라고 잔소리를 했다. 반면 서장훈은 다른 부분을 지적했다.

당시 비즈니스를 탔다는 이상민에게 서장훈은 "채권단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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