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벤투 감독·손흥민과 통화…16강 진출 격려
방현덕 2022. 12. 4. 15:14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3일) 오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와 통화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벤투 감독에게 "우리 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감독의 리더십이 선수들을 단결시켜 좋은 결과를 낸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16강 진출은 선수들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국민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우리 국민들한테 큰 위로와 희망을 줘서, 기쁨을 줘서 정말 고맙다고 우리 선수들한테도 꼭 좀 전해주십시오. 브라질과의 화요일 경기도 아주 자신감 가지고 마음껏 뛰시길 바라겠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저희가 가진 것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윤석열 #벤투 #손흥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교회 담임목사가 신도 수십명에 성범죄"…경찰 수사 착수
-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1명 정읍서 검거
- '부처핸섬' 뉴진스님 디제잉 무대…연등놀이 관중 들썩
- 미국 LA서 '40대 한인 총격 사망' 경찰관, 신원 확인돼
- "애플, 내달 차세대 음성비서 시리 공개"…챗GPT 탑재 전망
- 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 경비원이 납세고지서 대신 받아도 "적법한 송달" 판결
- 게스트하우스 주인 비판글 올린 무급직원, 2심서 무죄
-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아"…잇단 차량 돌진 사고
- 강남서 원정 성매매 일본 여성들 적발…관광 목적 입국